인턴하며 든 생각 5부
1. 이름은 제대로 다음달까지 근무하면 어느덧 6개월째 근무중이다. 나름 반년이나 있었는데 간혹 이름을 헷깔리시는분이 계신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내가 근무하기 이전에도 전임 인턴들이 있었을테니 이해 하지만 머리론 알면서도 은근 씁쓸한 감정은 어쩔수 없나보다. 부서에 있는 인턴이 나를 포함한 3명인데 바쁜 현대인들이니 분명 어쩔수 없을 것이다. 언제가 될지 모르는 미래에 이름을 잘 불러주는 상사가 되어야겠다. 2. 부업의 필요성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에서 'N잡러'라는 표현을 처음 접했다. 옛말로는 투잡, 쓰리잡 처럼 여러 일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본 단어를 처음 접했을 때 학부생이라 그런지 크게 공감하지 못하고 지나갔다. 시간이 흐른 지금 인턴 생활을 하며 어째서 현대인들이 N잡러가 될..
2022.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