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이태원 록시땅 스테이 2.0 전시회 방문
록시땅 전시회 방문기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록시땅(L'Occitane) 브랜드 전시회를 방문했다. 네이버 지도의 추천경로에 따라 이태원역에서부터 전시장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역에서부터 구비구비 언덕길을 넘어 올라가니 겨우 도착할 수 있었다. 경사가 있다 보니 올라가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아마 이 동네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것 같다. 미리 알았더라면 택시를 타고 갔을 것이다. 이번 전시회의 컨셉은 재활용이다. 사실 요새 ESG(Environmental Social Govnernace)경영 때문에 어떤 기업이든 친환경, 재활용을 강조하기에 크게 기대하지 않고 방문했다. 뻔하고 허접한 전시가 되리라 예상했지만 록시땅은 달랐다. 폐마스크를 재활용한 의자와 소파,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그릇 등 우리가 흔히 떠올..
202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