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와 블로거는 왜 협찬을 받을까? 협찬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가끔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을 보면

뒷광고를 받아 사과문이나 영상을 올리는 것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기 전에는

그러한 사람들이 잘 이해되지 않았지만

어느덧 3년차를 바라보는 블로거가 된 지금

일부분 그들의 행동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1일 1포스팅이라는 나름의 원칙을

고수하며 글을 작성해 왔는데

주제라는 것이 늘 떠오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항상 고민이 많다.

 

너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날에는

포스팅을 하기 위해

최근에 구매한 제품 후기를

작성하고는 한다.

 

현재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리뷰를 작성하더라도

한정적인 분야에서 밖에 진행할 수 없다.

이럴 때마다 협찬이나 광고를

받아 어느정도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평소 작성하던 분야의 제품이나 장소가

아닌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도 있고

처음 가보는 장소에 갈 수도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대중들 사이에서

광고나 협찬이라는 이미지가

너무 부정적으로 그려져서 아쉽다.

 

언젠가는 내 블로그에도

광고나 협찬 받는 날이 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