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용기] 로봇청소기 로보락 S7 MaxV Ultra 열풍 건조 모듈 후기

2022. 10. 6. 08:00후기/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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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락 S7 MaxV Ultra 열풍 건조 모듈 상자

    머리말

      G마켓에서 구매시 특가 할인과 더불어 열풍건조모듈을 제공했다. 구매 폭주와 추석 물류 대란이 맞물려 예상보다 뒤늦게 받았다. S7 MaxV Ultra의 물걸레 기능을 쓰면서 아쉬웠던게 걸레 건조였다. 로봇 청소기에서 걸레 세척은 자동으로 가능하지만 건조는 상온에서 자연 건조 되었기에 구조상 어쩔 수 없이 냄새가 발생했다. 이러한 불편함을 열풍건조 모듈이 해결해 주리라 생각했다.

    열풍건조 모듈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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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보락 S7 MaxV Ultra 열풍 건조 모듈

      제품 상자에 동봉된 설명서를 따라 제품을 설치했다. 설치시 조립은 어렵지 않았으나 기존 전원선을 바꿔주는게 좀 귀찮았다. 제품을 보며 가장 이해하기 어려웠던 점은 색상이다. S7 MaxV Ultra와 도킹스테이션은 검정색인데 왜 열풍건조 모듈만 하얀색인지 납득하기 어려웠다. 다행히도 지금은 로봇 청소기를 안보이는데 두고 쓰는 중이라 거슬리지 않지만 보이는 곳에 두고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미적으로 꽤나 신경쓰일 부분이다.

      모듈을 설치하고 작동 시켜보니 생각보다 좀 소음이 있었다. 바람 부는 소리가 약하게 들렸다. 잠자리 근처에 있다면 약간 신경 쓰일 정도의 소음이다. 가족들과 대화를 하면 의식하지 않는 이상 들리진 않는다. 열풍건조 시간은 로보락 어플에서 설정할 수 있다. 2시간부터 4시간 사이로 설정이 가능하다. 열풍건조라는 이름과 달리 열기를 느낄 정도의 뜨거운 바람은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확실히 자연 건조보단 속도가 빨라서 냄새도 덜나고 좋다.

      직접 모듈을 사용해보니 생각만큼의 효용성이 있진 않았다. 해당 모듈이 정가로 약 12만원 상당인데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제품의 마감도 그렇고 색상도 아쉬운 점이 너무 많다. 3만원에서 5만원 사이의 금액이였다면 오히려 구매를 고려해볼법한 제품이다. 지난 추석에 구매하며 특전 사은품으로 받을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한다. 냄새가 너무 신경 쓰이는 사람이 아니라면 구입을 막 추천하고 싶진않다. 계륵 같은 존재다.


     

    [실사용기] 로봇청소기 로보락 S7 MaxV Ultra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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