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영화 새벽의 저주 노스포 후기

2023. 1. 24. 18:00후기/영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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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화 새벽의 저주 머리말

    영화 새벽의 저주 포스터

      전통적인 좀비 영화의 대명사 새벽의 저주를 보게 되었다. 해당 영화를 처음 접하게 된 건 중학생 시절인데 이상하리만큼 당시 우리 학교에서 좀비물 자체가 인기를 끌었다. 학교에서 보는 영화답게 엔딩까지 못 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새벽의 저주 역시 그런 작품 중 하나였다. 그러다 유튜브가 활발해진 요즘 유튜브 에디션으로 한번 보고 기억 속에서 잊혀 갔다. 별 생각없이 넷플릭스를 구경하다가 해당 작품이 추천 작품에 올라와서 보게 되었다.

    2. 영화 새벽의 저주 줄거리

      여느 좀비 영화 시작처럼 갑작스레 도시에 퍼진 좀비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는 큰 패닉 상태에 빠져든다. 주인공인 애나는 어느 날 새벽 옆집 소녀 비비안이 피투성이가 된 채로 집안에 있는 걸 확인하게 되는데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한 남편이 그대로 물려 감염된다. 남편을 피해 집에서 도망친 애나는 좀비 무리로부터 도망치는 생존자 무리와 맞딱 뜨리게 되고 비교적 안전해 보이는 쇼핑몰에 들어간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자 먼저와서 생활하고 있던 경비원 무리들과 마주하게 된다. 평화로움이 계속 될거 같던 쇼핑몰에서 사람들은 다른 생존자들을 찾기 위해 준비를 시작한다.

    3. 영화 새벽의 저주 노스포 후기

      유튜브에서 요약본으로만 접하다가 처음으로 풀타임으로 감상했다. 해당 작품과 함께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말이 좀비 영화의 근본이라고들 하는데 감상하고 나니 이해가 갔다. 우리가 본 좀비 영화의 클리셰라 볼 수 있는 요소들은 모두 나온다. 예를 들면, 빠른 좀비와 감염, 약간의 발암 요소, 생존자들 간의 정치 등 좀비 영화라 하면 뻔히 나오는 요소들이 모두 나온다. 어떻게 보면 진부할 수도 있으나 영화의 전개 자체가 빨라서 지루할 틈은 없었다. 좀비 영화를 좋아하거나 나처럼 영화 전부를 본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하다. 시간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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