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20. 08:00ㆍ내 생각/정보
1. 팬톤 머리말
작년 11월 십일절에 노트북을 구매하며 기기를 살펴보던 중 팬톤 인증 스티커를 봤다. 옆에 인텔이나 엔비디아 스티커는 익숙했으나 해당 스티커는 난생 처음 보는 스티커라 어떤 회사이며 해당 스티커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궁금증이 생겼다.
2. 팬톤(Pantone)이란?
주식회사 팬톤은 1963년 미국 뉴저지의 칼슈타트에서 탄생했다. 창업자는 로렌스 허버트인데 초기에는 멜빈 리바인과 제시 리바인 형제의 광고사에 들어갔다가 인수하며 창업을 시작했다. 사업초기 엄청난 적자에 시달렸으나 본인의 전공인 화학을 살려 회사의 안료 재고와 컬러 잉크를 체계화 하며 팬톤만의 컬러매칭시스템을 완성하며 전 세계 디자이너와 인쇄업계의 표준으로 자리 매김한다. 지난 2007년 10월에 팬톤은 색상 계측 장비회사인 X-Rite社에 인수되어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상기 상술한 것처럼 팬톤을 묘사하면 우리와 굉장히 거리가 멀어 보이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우리와 꽤 친숙한 회사다. 디자인이나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 봤을법한 ‘올해의 컬러’를 선정하는 곳이 바로 팬톤이다. 2000년부터 자체적으로 올해의 컬러를 발표하며 옷이나 화장품에 활발이 쓰이며 의상 ·소품, 인쇄 ·출판, 인테리어 등 여러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3. 팬톤(Pantone) 인증의미
처음에 호기심을 갖게 만든 팬톤 인증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팬톤 인증은 쓰임에 따라 달라지나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얼마나 정확한 수준의 색상을 나타내는지를 의미한다. 쉽게 말하자면 팬톤 인증이 붙은 제품은 명확한 색감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팬톤 인증은 디스플레이 분야 뿐만 아니라 색상을 활용하는 여러 사업분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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