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2022. 8. 1. 08:00내 생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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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뉴스> 강경주 기자 코로나 재확산 뉴스 헤드라인

    코로나 재확산

    마스크-낀-길거리-사람들-사진

      다시 코로나가 재확산 되고있다. 올해 초부터 3월까지 매일 30만명이란 엄청난 속도로 전파되다가 한동안 또 잠잠해 보였다. 새로운 우세종의 등장으로 사회와 뉴스가 다시 시끌시끌 해졌다. 3월 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사람들이 그토록 원하던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나 싶었는데 요즘 10만명씩 확진자가 나옴에 따라, 또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부활시킬지 말이 나오고 있다.

      사람은 문제가 생기면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 보다 남을 탓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번 코로나 재확산 분위기에서도 똑같은 모습이 보인다. 비난의 화살은 몇 달 전부터 이슈로 떠오른 가수 싸이에게 향했다. 최근 유래 없는 가뭄으로 흠뻑쇼 용수문제로 갑론을박이 있었는데 우연히 코로나 확진자 급증과 흠뻑쇼 이후가 맞물려 현재 재확산의 주범이라며 사람들의 원성이 들린다. 회사나 카페에 앉아 있으면 해당 주제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공영과는 무관하게 3월 말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함에 따라 지금처럼 코로나 재확산은 당연히 예견된 일이 아니었을까 싶다. 세계를 보면 우리나라처럼 해외입국자에게 PCR 검사지든 자가격리를 요구하는 국가는 이제 얼마 안 남았다. 그마저도 대부분 아시아에 몰려있다. 다른 지역과 대륙의 국가들은 코로나와 불편한 공존을 인정하며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우리도 잘잘못을 따지기 보단 앞으로 나아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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