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의 고통
2022. 3. 7. 08:00ㆍ내 생각/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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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고통
점점 희미해져가는 기억의 파편들을 또렷히 하고 싶어서 시작한 블로깅이 어느덧 3개월을 맞이했다. 최소 1년 동안은 꾸준히 1일 1업로드를 하는게 목표였는데 지금까진 나름 순조롭다. 소싯적 홀로 인터넷 방송을 할때도 늘 컨텐츠가 문제였다. 주말마다 방송 컨텐츠로 골머리를 앓았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때와 다른게 있다면 일상생활을 하다가도 문득 이런걸 글로 써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그런 나를 보며 진심이구나 느낀다.
학창시절부터 네이버 웹툰의 열렬한 팬이였다. 몇몇 작가분들 중에서 잦은 휴재나 업로드 납기를 다른 분들 보다 눈에 띄게 올리는 작가가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며 프로답지 못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다르다. 무엇이 되었든 정기적으로 창작물을 만들어 납기일을 지키는 것은 단순해 보일지라도 꽤 어렵다. 요즘은 모든 작가들이 대단해 보인다. 창작의 고통을 느끼며 산다.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블로깅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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