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생각

2022. 3. 1. 08:00내 생각/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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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지도-사진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생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전쟁을 하느냐 마느냐로 이슈였는데 결국 푸틴이 일을 저질렀다. 유럽에서는 또다시 히틀러가 나오게 되었다. 현 우크라이나의 모습을 보며 국방력이 없는 상태에서 중립국을 외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다시 느꼈다. 시대는 다르지만 마치 제국주의 열강들 사이에서 힘없이 중립을 자처하는 대한제국이 떠올랐다.

      쉽사리 끝나리라 예상 되었던 전쟁이 길어지고 있다. 생각보다 강한 우크라이나의 저항이 거세다. 명분 없는 전쟁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우크라이나 장병들의 사기가 하늘을 찔러서가 아닐까. 개그맨 출신으로 무능하다며 세간의 비난을 받던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대통령이 해외로 도피하지 않고 최전방에서 군인들과 함께하는 모습도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주권을 지켜내어 러시아의 압박으로부터 해방되었으면 한다.

      이만리 먼나라인 우크라이나의 상황을 보며 우리나라에 주둔 중인 미군의 소중함과 본인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나라를 위해 자신의 청춘을 희생하는 대한민국 장병들이 떠올랐다. 우리나라도 든든한 한미 연합과 국군이 없었더라면 러시아나 중국의 영향을 받아 또다시 전쟁을 치렀을지 모른다. 한반도에서 미군을 철수하는 행위는 아직 시기상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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