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더위를 날려줄 오비맥주 카스 팝업스토어 카스쿨 방문 후기

2023. 7. 13. 18:00후기/방문 후기

    728x90
    반응형

    1. 오비맥주 카스 팝업스토어 카스쿨 방문 후기:  머리말

    오비맥주-카스-여의도-IFC몰-팝업스토어-뉴스-헤드라인-사진
    오비맥주 카스 여의도 IFC몰 팝업스토어 뉴스 헤드라인 <출처: 2023_시장경제>

      나날이 더워지는 요즘 날씨에는 역시나 시원한 맥주가 당기기 마련이다. 무더운 날씨에 맥주를 찾는 소비자가 많다는 것을 기업들이 잘 알듯이 요즘 들어 주류와 관련된 팝업스토어들이 많이 열리고 있다. 지난 4월 여의도 IFC몰에서 카스 팝업스토어가 열렸는데 너무 늦게 알아서 방문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 이번만큼은 놓치지 않기 위해서 홍대 카스쿨 팝업스토어에 다녀왔다.

    2. 오비맥주 카스 팝업스토어 카스쿨 방문 후기: 개요

      폭염주의보가 연이어 발효 되면서 무더위를 식혀 주기 위해 국내 유명 맥주 브랜드 오비 맥주에서 자사 제품인 카스(Cass)를 활용한 팝업스토어카스쿨’을 홍대 상상마당 앞에서 선보인다. 이번 팝업스토어 일정은 8 12일까지 진행되며 카스 시음과 더불어 다양한 굿즈를 만나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카스 팝업스토어 카스쿨 정보]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 16

    운영 시간 : 14:00 ~ 22:00 (,,) / 14:00 ~ 00:00 (-)

    운영 기간 : 2023 6 27 ~ 8 12


    3. 오비맥주 카스 팝업스토어 카스쿨 방문 후기: 후기

      매서운 빗줄기를 뚫고 간신히 카스 팝업스토어 앞에 도착할 수 있었다. 주류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신분증을 보여준 후에 직원의 안내를 받아 입장할 수 있었다. 본래는 입구에서 트램폴린을 체험할 수 있는데 폭우가 내리는 탓에 이용하지 못하고 곧바로 매장으로 향했다.

    오비맥주-카스-팝업스토어-카스쿨-입구-사진
    오비맥주 카스 팝업스토어 카스쿨 입구

      입장과 동시에 카스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파란색 불빛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들어가자 마자 벽면에는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가 마련되어 있었다. 게임의 종류는 총 5가지 가량 되었고 스마트폰에 텐텐 오락실이라는 어플을 받은 다음 이용할 수 있었다. 게임에 참여한 다음 순위권 안에 들면 무료 뽑기권을  받을 수 있었다. 게임이 너무 어려워서 뽑기권을 수령하지 못했다.

    오비맥주-카스-팝업스토어-카스쿨-2층-나만의-맥주-캔-만들기-사진
    오비맥주 카스 팝업스토어 카스쿨 2층 나만의 맥주 캔 만들기

      2층에도 별도의 공간이 있다는 직원의 말을 듣고 윗층으로 향했다. 여기서는 본인의 취향에 따라 맥주캔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했다. 무료로 할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4캔에 12,000원 가량 지불해야 커스텀을 할 수 있었다.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하면 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붙어서 나만의 맥주 캔 디자인을 만드는데 몰두하고 있었다.

    오비맥주-카스-팝업스토어-카스쿨-2층-굿즈-사진
    오비맥주 카스 팝업스토어 카스쿨 2층 굿즈

      여러가지 굿즈가 있었지만 눈에 들어온 것은 고양이 티셔츠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입기도 무난하고 디자인도 적당히 잘 들어간 것 같아서 구매를 할까 잠시 망설였다. 하지만 그 마음은 오래가지 못했는데 다름 아닌 가격 때문이다. 거의 50,000원에 육박하는 가격이었기에 이 돈이면 검증된 다른 브랜드 제품을 사는게 나을 것 같았다.

    오비맥주-카스-팝업스토어-카스쿨-무료-증정-병따개-사진
    오비맥주 카스 팝업스토어 카스쿨 무료 증정 병따개

      팝업스토어에 방문하여 받은 증정품은 카스 맥주 캔 모양의 오프너를 받았다. 2개의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독수리가 들어간 것이 더 마음에 들어 선택했다. 실용적인 증정품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맥주 시음을 기대하고 방문했는데 아쉽게도 시간을 놓쳐서 체험할 수 없었다. 매일 14시부터 15시까지 선착순으로 방문하는 고객들만 체험이 가능하다고 들었다.

    4. 오비맥주 카스 팝업스토어 카스쿨 방문 후기: 총평

    오비맥주-카스-팝업스토어-카스쿨-1층-모습-사진
    오비맥주 카스 팝업스토어 카스쿨 1층 모습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라는 말이 걸맞는 팝업스토어였다. 볼거리, 전시공간, 이동 동선 등 미흡한 점이 많았다. 이미 올해 4월, 여의도IFC몰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운영을 보인 것이 이해하기 어렵다. 건물 외관을 보았을 때에는 큰 기대를 하게 만들었지만 막상 방문해 보니 이렇다할 장점이 존재하지 않았다. 오비맥주가 진로의 팝업스토어를 보며 심기일전 했으면 좋겠다.


    728x90
    반응형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