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크림 건대점 커먼그라운드 방문 후기

2023. 3. 4. 08:00후기/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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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크림 건대점 커먼그라운드 방문 머리말

      약 3주 동안 입찰 거래에 올려둔 물건이 판매되었다. 본래 희망 가격에 판매할지 아니면 중간에 올라오는 금액에 판매할지 정말 고민이 많았지만 원하는 가격에 판매 되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제품을 배송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오프라인 방문접수도 가능한 것을 확인했다. 조금 번거롭긴 하더라도 크림의 검수가 워낙 까다롭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직접 내방하기로 마음 먹었다. 오랜 시간 기다려 왔는데 반려 당하면 골치 아플 것 같았다.

      크림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국내에 딱 두 곳에서만 방문접수가 가능했다. 다행히도 두 곳 모두 가까워서 나쁘지 않았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더 가까운 잠실점에선 1일 1접수 밖에 안된다는 사실이다. 어쩔 수 없이 건대점에 다녀올 수 밖에 없었다. 거래 체결 내역을 확인하자 마자 네이버 예약으로 건대점에 11시 예약을 잡았다.

    2. 크림 건대점 커먼그라운드 방문 후기

    건대 커먼그라운드 가는 방법

      2호선 건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면 커먼그라운드까지 바로 갈 수 있다. 약 200m 거리이며 도보로 3분 정도면 도착한다. 커먼그라운드 끝에 보이는 풋락커 매장을 그대로 지나치면 중간에 커먼그라운드 팻말과 약간 뚫려 있는 공간이 보이는데 거기에 크림이 있다. 따로, 독립된 공간에 존재하는 것이 아닌 다른 매장들과 함께 1층에 위치해 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크림이라 쓰여있는 건물로 출입하자 마자 바로 옆에 있다.

    건대-커먼그라운드-크림-가는-길-콜라주-사진
    건대 커먼그라운드 크림 가는 길

    당시, 예약은 가장 빠른 11시로 잡아뒀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와서 놀랬다. 나를 포함하여 4팀 정도의 인원이 기다렸다. 커먼그라운드가 11시 오픈인데 해당 시간에 정확히 맞춰 오픈한다. 크림 직원이 별도의 안내를 해주지 않고 커먼그라운드의 직원이 밖에서 기다리라고 한 후 오픈시간이 되면 건물에 입장이 가능하다.

      현재 뜨고 있는 기업인 크림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방문하였는데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크림을 통해하는 판매는 이번이 처음인데 크림 직원들이 많이 시크했다. 월요일이라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좀 친절하게 대해줬으면 좋겠다. 당시 근무하는 직원이 다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분 빼고 모두 도도했다. 진상부리는 것도 아닌데, 안내와 설명을 친절히 해줬으면 좋겠다. 너무 눈치가 보여서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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